아반떼 람보르기니 사고 전손여부 보험처리는?

지난 3일 아반떼와 람보르기니 우라칸의 교통사고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사고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확산되면서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아반떼가 중앙선을 침범해 4억 원대의 람보르기니 차량을 들이받았기 때문입니다.

 

아반떼 람보르기니 사고 전손여부 보험처리는

 

 

 

아반떼 람보르기니 사로 소식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보험처리 가능할까에 대한 갑론을박이 벌어지기도 했는데요.

 

사고 경위를 알아보니 아반떼는 편의점 앞에 정차된 배달 차량을 피해 차선을 넘었다가 사고가 났다고 하는데요. 이로 인해 두 차량 모두 운전석 쪽이 크게 찌그러졌고, 아반떼 운전자는 당황한 듯 얼굴을 감싸 쥔 모습이 목격되었습니다.

이와 관련해 람보르기니 차주는 사고 당시 상황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개했습니다. 차주에 따르면, 본인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출차 중이었으며, 앞에 서 있던 탑차의 움직임을 기다리던 상황이었다고 합니다. 이때 아반떼가 기다리지 않고 차선을 넘어 직진하면서 충돌하게 되었다고 전했습니다. 블랙박스 영상에서는 사고 당시 아반떼의 브레이크 등이 점등되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되었고, 람보르기니 측면을 강하게 들이받은 뒤 차량이 밀리면서 후면까지 충격이 이어졌다고 합니다.

 

 

 

 

아반떼 람보르기니 사고 전손여부 보험처리는

 

아반떼 운전자 입장에서는 길을 막고 서있던 트럭을 피해간다고 생각했겠지만 운전 미숙으로 람보르기니를 그대로 받아버렸어요. 공개된 사고 사진을 보니 상당히 큰 충격으로 슈퍼카 옆면이 완전 찌그러져 있었는데요. 또한 람보르기니의 시트 에어백이 작동하면서 퓨즈가 나가 시동이 걸리지 않는 상태에 이르렀습니다. 

 

 

 

 

 

 

아반떼 람보르기니 사고 전손여부 보험처리는

 

고가의 차량이기때문에 자칫 대물 보험 한도가 적다면 직접 합의금(수리비)을 물어줘야할 상황이었죠. 다행이 양쪽 보험사에서 정확한 사고 보험처리가 진행된다고 하니 다행이네요.

 

 

근데 람보르기니 전손 가능 여부에 대해서도 궁금했는데요. 전손이란 차량 수리비가 차량 가격의 70~80%를 초과할 때 전체 손실로 간주하는 보험 처리 방식을 의미하는데 아반떼와의 사고는 그정도 까진 아닌것으로 보이네요.

 

 

 

 

아반떼 람보르기니 사고 전손여부 보험처리는

 

한편, 사고 영상에서 아반떼 차주의 얼굴이 노출되었고 람보르기니 차주는 개인 사생활 침해 우려와 함께 불필요한 논란이나 비난 등에 대해 누리꾼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사실 아반떼 람보르기니 사고 소식을 접하게 되면서 누구라도 깜짝 놀랄 수 밖에 없을거에요.

차 한대값이 지방의 왠만한 아파트 한채 값과 맞먹으니까요!!

 

최근에 슈퍼카 뿐만아니라 고가의 수입차량들이 많아지면서 자동차 보험의 필요성을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